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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나의 원수를 지켜라!

by CHIN 2022. 12. 9.

출처 : 나무위키

등장인물

마이클 브라이스, 보디가드 - 라이언 레이놀즈

다리우스 킨케이드, 킬러 - 새뮤얼 L. 잭슨

블라디슬라프 두코비치 - 게리 올드만

아멜리아 루셀 - 엘로디 융

소니아 킨케이드 - 셀마 헤이엑


트리플 A급 보디가드

지금까지 여태껏 단 한번의 실패 없이 임무를 수행했던 트리플 A급 보디가드인 마이클. 오늘은 일본의 무기상 구로사와를 경호하는 날이다. 당연히 오늘도 의뢰인을 안전하게 모시는 데 성공할 뻔 하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비행기 내에 있던 창문을 통해 저격을 당하게 되어 마이클의 인생은 바닥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그로부터 2년 후 바닥까지 떨어진 마이클은 여전히 보디가드 일을 하지만 약에 미쳐버린 손님들 뿐이었다. 겉 보기엔 그가 거저 먹는 걸로 보이지만 의뢰인을 만나기 전까지 대기하고 있던 많은 킬러를 처리했다. 심지어 폭탄테러까지 손쉽게 피하여 여전히 실력 있는 경호원이었다. 한편 벨라루스의 대통형인 두코비치, 그는 최악의 독재자라 불리고 있는데 심지어 아무 죄 없는 민간인까지 죽여버린다. 그로부터 3년 후 두코비치의 악행이 알려지게 되며 체포되게 되는데 하지만 그의 악행을 입증해줄 증인들이 모두 실종되었다. 사실은 두코비치의 조직이 모두 죽여버린 것이었다. 이에 인터폴은 유일한 증인이자 최고의 킬러인 다리우스 킨케이드를 부른다. 그를 법정에 세우는 조건으로 그의 아내를 풀어주기로 하자 바로 받아들였고, 안전하게 데려가기 위해 최고의 경호팀을 붙여준다. 어쨌든 우여곡절끝에 아멜리아 팀이 그를 법정까지 인도한다. 갑작스러운 테러 조직의 습격에 임무의 차질이 생겼고 그들은 유일한 증인인 다리우스를 노리고 있었다. 경호원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다리우스가 직접 싸우며 가까스로 아멜리아와 함께 살아남게 된다. 이에 다리우스는 내부 첩자가 있을 거라는 얘기에 아멜리아는 전 남자 친구이었던 마이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둘

그 시각 로맨틱 가이인 다리우스는 감옥에있는 아내에게 전화를 겁니다. 하지만 꺼내 주지 못한다며 꾸중만 들었으며, 때마침 도착한 마이클. 그런데 의뢰인을 보자마자 서로 싸움부터 시작한다. 사실 두 사람은 과거 서로를 28번이나 죽이려 했던 원수였다. 끝내 그녀는 마이클의 트리플 A등급을 복구해주겠다고 하고 다리우스를 맡기기로 합니다. 한편 숨고를 새도 없이 나타나는 조코비치의 조직들이 다리우스를 쫓아왔다. 이 상황을 조용하게 해결하려는 마이클과 달리 무조건 죽이고 보는 다리우스, 서로 반대의 성향을 지니고 있었기에 맞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렇게 옥상까지 도망을 갔지만 헬기가 떠 있었기에 다리우스는 바로 옥상에서 뛰어내렸고, 마이클 또한 "저런 원수 같은 인간"하면서 같이 뛰어내려 어쨌든 탈출에 성공합니다. 모든 상황을 대비해 예측하는 마이클과 달리 그저 흐르는 대로 살아온 다리우스. 두 사람의 성격이 정 반대입니다. 차를 가져와 법정으로 향하는 마이클과 다리우스. 갑자기 다리우스가 오줌이 마렵다며 차를 세우라 하였고, 볼일도 볼 겸 잠깐 쉬려고 세웠습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누군가 갑자기 기습을 하였고, 이 역시 다리우스가 다 처리해 버리며 다시 떠나게 됩니다. 어쨌든 두 사람은 법정이 있는 도시까지 도착하는데 하필 다리우스의 아내가 수감되어 있는 곳이었다.


나락의 주인공이 다리우스??

이젠 재판까지 남은 시간은 4시간이며 그 전까지 다리우스를 데려가야 한다. 다리우스 보고 잠시 씻으라 하고 자리를 뜨는 마이클을 뒤로한 채 몰래 꽃집으로 향하는 다리우스. 당연히 조직들이 그를 노립니다. 이내 뒤를 쫓은 마이클은 조직들이 다리우스를 암살하려 할 때마다 나타나 다리우스를 보호해줬습니다. 그렇게 마이클의 경호 아래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그곳은 다리우스의 아내가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의 옆 건물이었다. 다리우스의 막무가내 행동에 불만을 토로하던 중 마이클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던 2년 전의 사건을 듣게 됩니다. 처음에 나왔던 일본인 무기상 구로사와를 죽인 범인이 바로 다리우스 자신이라며 자기 인생 최고의 저격이었다고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단단히 삐친 마이클, 그 시각 두코비치 조직이 다리우스를 발견하고 총격전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불만을 토로하던 와중에도 트리플 A급으로 복귀를 하기 위해선 다리우스를 지켜야 했고, 온갖 욕설을 퍼부어 가며 오토바이를 타고 조직을 쫓아 갑니다. 한편 재판까지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상황. 그렇게 다리우스의 운전과 함께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었으나 운전 미숙으로 표지판에 부딪혀 마이클은 유리창 밖으로 튕겨 저 나갔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 두코비치의 조직까지 쫓아 오자 마이클은 지하철로 들어갔고, 다리우스는 여전히 차로 추격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을 빠져나온 마이클은 무기 상점으로 도망쳐 오는 적들을 다 무기 상점에 있는 갖가지 물건으로 하나둘씩 처리합니다.


최후의 증언자 등장!

때 마침 마이클을 찾아온 다리우스 덕에 재판이 끝나기 5분 전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증언이 시작되고 곧이어 다리우스가 숨겨두었던 증거물들을 풀어놓기 시작해 결국 법정 앞에 두코비치의 모든 악행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 시각 재판소로 향하는 트럭 한 대. 컨테이너 안에는 엄청난 폭탄이 실려 있었고, 법정 앞에서 터지자 난장판이 된 법정. 이때 두코비치는 다리우스를 향해 총을 조준하는데 인생 처음으로 마이클이 의뢰인 대신 총에 맞은 순간입니다. 마이클은 두코비치를 쫒아 죽여달라는 부탁에 다리우스는 도망치는 두코비치를 쫓아가고 옥상에서 총격을 가해 피해를 입힌 후 옥상에서 밀어 죽입니다. 그렇게 그가 마이클을 놀리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후기

솔직히 이 영화를 보기 전 후기를 보려 구글에 검색하여 보았는데 개봉 전에는 재미없을 거 같다 하여 나 또한 별로 볼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들이 보고 재미있었다는 얘기를 들어 그제야 시청을 하게 되었다. 역시 액션이면 액션 둘 사이의 케미가 정말 보기 좋았고, 마찬가지 정말 재미있었다. (재미없다고 한 사람들 누구냐...)

또한 스토리의 개연성도 정말 좋았다고 생각했다. 이미 킬러의 보디가드 2가 나왔다고 하여 나중에 볼 예정인데 정말 재미있을 거 같다.